2019년 4월, 유류할증료는 더 올라, 얼마나 올랐을까요?

2019년 4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의 유류할증료에 대해서 아래 포스팅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019년 4월의 국제선 및 국내선 유류할증료가 3월에 이어 4월에도 또 오르게 됩니다. 유류할증료는 최고 6만1천200원 더 내야합니다. 유가상승으로 인해 3단계에서 5단계로 2계단 상승하게 되었으며 국내선 유류 할증료도 3천300원에서 4천400원으로 인상이 됩니다. 대한항공 국제선 4월 유류할증료와 아시아나항공 4월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얼마나 상승이 될지 포스팅을 통해 정리하겠습니다. 

2019년 4월, 유류할증료는 더 올라, 얼마나 올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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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유류세는 얼마나 상승할까요?

2019년 4월, 유류할증료는 더 올라, 얼마나 올랐을까요?

 

유류세의 경우, 국제유가의 영향을 그대로 받는데 2019년 4월의 경우 국제유가 상승으로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5단계로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국제선 항공권에 이동 거리에 따라 추가로 붙는 유류할증료의 경우 4월 발권 기준 편도는 최고 3만4천800원에서 6만1천200원으로 인상될 것으로 승객들의 부담이 커질것입니다. 4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3단계에서 5단계로 두 단계 인상됩니다.  

 

유류할증료란 싱가포르 항공유의 갤런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때 단계별로 부과하며, 그 이하면 받지 않는 제도입니다. 2019년 4월 국제선 유류할증료의 기준이 되는 2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은 배럴당 79.84달러, 갤런당 190.09센트로 5단계에 해당합니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작년 초까지 낮은 수준으로 부과되었지만 3월에는 5단계까지 올랐고, 4월에는 4단계로 내렸지만 다시 유가가 오르며 11월 8단계(최고 10만5천600원)까지 부과되기도 하였습니다. 2018년 12월 7단계로 1단계 내린 데 이어 올해 1월 4단계, 2019년 3월에는 2단계까지 가파른 하향 곡선을 그리며 승객 부담이 덜했습니다만 유가가 상승 반전하며 유류할증료 인상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멀리 가는 여행객이 더 많은 금액을 내는 '거리 비례 구간제'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운항 거리 500마일 미만부터 1만 마일 이상까지 총 10개 구간으로 나눠 유류할증료를 차등 부과합니다. 4월 적용 예정인 5단계에 해당하는 유류할증료는 최저 8천400원부터 최고 6만3천600원까지입니다. 다만, 대한항공은 10구간에 해당하는 1만 마일 이상 노선이 없기 때문에 실제 부과되는 최대 액수는 6만1천200원(9단계)입니다. 대한항공의 최장거리 노선은 인천과 미국 애틀랜타 구간으로 총 7천153마일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는 500마일 미만부터 5천 마일 이상 등 총 9단계로 나눠 9천100원부터 최고 5만1천800원의 유류할증료를 붙히고 있습니다. 4월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3월보다 1단계 오른 4단계(4천400원)로 인상됩니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이 갤런당 120센트 이상일 때 단계별로 부과하는 방식입니다. 유류할증료의 경우 항공사들이 각자 내부 기준에 따라 책정합니다. 국제선은 항공사마다 1만원가량 차이 나는 경우도 있지만, 국내선은 거의 같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이 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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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공 국제선, 아시아나 국내서 4월 유류할증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한한공 국제선 4월 유류할증료

2019년 4월, 유류할증료는 더 올라, 얼마나 올랐을까요?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4월 유류할증료

2019년 4월, 유류할증료는 더 올라, 얼마나 올랐을까요?

 

 

이상으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4월 국제선, 국내선 유류할증료를 정리하여 포스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