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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팁

7번째 신규 저가항공사(LCC)의 행운은 어디로?

Global trends 2019. 2. 13. 10:23

7번째로 신규저가항공사가 탄생합니다. 어느 항공사가 될지 그리고 신청한 저가항공사에 대해서 아래 포스팅을 통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소 가까운 해외여행지를 방문할 때는 가성비가 좋다는 저가항공사를 많이 이용합니다. 저가항고사는 영어로 LCC(Low Cost Carrier)로 표현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총 6대 저가항공사가 있습니다. 제주항공, 진에어, 이스타, 티웨이, 에어서울, 에어부산이 있습니다. 20192월 말이면 추가 저가항공사가 탄생합니다. 항공면허를 신청한 업체 중에서 1~2곳을 신규 저가항공사로 2월말에 결정이 날 듯합니다.


7번째 신규 저가항공사(LCC)의 행운은 어디로?7번째 신규 저가항공사(LCC)의 행운은 어디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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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항공면허를 신청한 저가항공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에어로K(청주기점),


플라이강원(양양기점),


에어프레미아(인천기점),


에어필립(무안기점),


가디언스(청주기점) 5곳이 신청하였습니다.

 

가디언스는 화물사업 신청서를 나머지 4곳은 여객사업으로 신청을 하였습니다. 5곳 중 1~2곳이 새롭게 20192월 말 또는 3월이면 신규 저가항공사로 선정이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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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저가항공사 선정은 2월 말이나 3월 초에 끝납니다.

 


 

 

플라이강원은 2016년 이후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군요. 강원도가 플라이강원에게만 적용되는 조례를 신설하여 전담 실무팀까지 만들어 적극 지원을 하고 있다고 하니 이번 결과가 궁금해집니다. 플라이강원이 선정된다면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여 중국, 러시아, 일본 등에 주로 취항할 예정으로 보입니다.

 

에어프레미아의 경우는 대형항공사(FSC)의 고급 서비스와 저비용항공사(LCC) 가격 전략을 결합한 신개념 항공 서비스 즉, 하이브리드 서비스 캐리어·HSC를 제공하겠다는 사업전략으로 저가항공사 선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운행중인 저가항공사 LCC 들과 달리 대형항공기로 FSC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중장거리 노선을 제공하여 틈새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에어프레미아의 서비스가 현실화된다면 중장거리 노선에서 편안한 좌석과 서비스를 저가항공사만의 합리적인 가격이 더해진다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전략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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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필립의 경우는 광주 무안공항을 거점으로 두고 있는, 호남지역의 소형 항공사입니다. 현재 오너리스크와 재정 악화 등의 여러 악재가 있어서 이번 선정에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 말에는 에어필립 모기업인 필립에셋 대표가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협의로 구속 기소된 바도 있고 최근에는 모든 국제선 노선 운항을 모두 중단했기 때문에 사실 저가항공사 신청을 했지만 선정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에어로K의 경우는 청주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항공사이며 주로 일본·중국·대만 등 동북아시아와 베트남에 취항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충청권 및 경기도 일부 지역 항공 여행객을 청주공항으로 흡수하겠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는 항공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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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저가항공사 정보와 함께 읽어보면 도움이 될 만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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