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여행, 뉴욕관광지, 뉴욕기본 지식, 이정도는 알고 뉴욕 가세요.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죽기전에 한번정도는 가보고 싶어하는 곳, 심지어 미국인들도 꼭 한번 가보고 싶어하는 곳이 바로 미국 뉴욕입니다. 미국 뉴욕을 방문, 관광계획이라면 이정도는 꼭 알고 뉴욕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뉴욕여행이 훨씬 더 즐거워 질것입니다.
뉴욕은 미국 독립 13주 State 중 하나인 뉴욕 주(New York State)에 속한 항구도시이며 뉴욕주와 구분을 위해 보통 뉴욕시, New York, NYC로 자주 불립니다.
뉴욕을 발견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뉴욕은 1524년 이탈리아인 지오반니 베라자노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이후 많은 이민자들이 뉴욕으로 이주하였고 주로 무역을 통해 발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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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이름의 배경에 대해서 살펴볼까요?
뉴욕은 1664년 영국에 의해 점령됩니다. 점령당시 영국의 왕 찰스 2세 의 동생인 요크York 공이 뉴욕을 통치하게 됩니다. 바로 York 경이 자신을 이름을 따서 뉴욕New York이라고 지으면서 뉴욕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뉴욕의 별명은?
뉴욕의 별명은 빅 애플 Big Apple, 세계의 수도The Capital Of The World, 잠들지 않는 도시The City That Never Sleeps 등 다양한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을 왜 빅애플(big apple)이라고 부를까요?
뉴욕(New York)이 빅애플(Big Apple)이라고 불리는 설을 몇 가지가 있습니다만 그중 하나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1909년에 Edward S. Martin이 편집한 책 The Wayfarer in New York에 처음 등장하였다고 합니다. 미국의 중서부지방 (미네소타, 시카고 등을 포함한 대평원지대) 주민들이 뉴욕은 지나치게 여러가지 혜택을 많이 보고 있다고 불평하는데 대해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뉴욕은 미시시피 계곡에 뿌리를 둔 거대한 나무에 열리는 숱한 열매들 중 하나에 불과하다. 그러나 빅 애플(the Big Apple)은 미국이라는 국가의 수액(sap)을 남보다 훨씬 더 많이 빨아먹고 있다] 라고 표현을 하였다고 합니다.
두번째로 쓰이게 된 계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1920년대 New York Morning Telegraph 신문의 스포츠 기자였던 John J. Fitz Gerald가 뉴올리언즈에서 뉴욕의 경마 규모가 대단히 크고 돈이 된다는 말을 듣고 자신의 칼럼 제목으로 "Around the Big Apple"이라고 칼럼을 쓰면서 다시 유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번째
로는 1930년대 및 40년대에는 재즈 음악가 사이에서 정말 크게 성공했다는 뜻으로 빅애플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즉 뉴욕에 가서 연주를 한다는 것 특히 할렘 지역이나 브로드웨이에까지 진출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성공이다 라는 뜻으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른 지역에서 재즈 연주를 할 때에는 the branches , the sticks에서 연주한다 정도로 표현했고, 뉴욕에 가서 연주를 하게 되면 빅 애플에 가선 연주한다는 표현을 사용하곤 했다고 합니다.
Big apple이란 표현은 1950-60년대에는 사실 많이 사용되지 않다가 1970년대 뉴욕 관광국 (New York Convention and Visitor's Bureau)이 관광업을 부흥시키고자 노력하면서 미국 뉴욕관광국의 닉네임(별명)으로 Big apple(빅 애플)로 다시 사용하게 되면서 크게 유명해지고 이 계기로 전세계 적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1997년에는 시평의회(the City Council)에서 John J. Fitz Gerald의 공적을 기리는 의미에서 맨해튼 W. 54th Street와 Broadway 교차 지점의 남서쪽 모퉁이를 Big Apple Corner 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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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는 미국의 수도인가요?
미국의 수도는 워싱턴 DC이지만 뉴욕은 세계의 수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뉴욕은 1970년까지 미국의 수도이기도 했습니다. 현재의 뉴욕은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이며 각종 문화와 경제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전세계의 금융, 무역, 사회, 예술, 미디어, 기술 등 수많은 분야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946년에는 국제 연합(UN)의 본부가 뉴욕에 들어서면서 세계의 정치까지 중심이 되는 도시로 발돋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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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는 어디일까요?
무엇보다도 뉴욕의 상징은 자유의 여신상일 것입니다. 하지만 한가지만 꼽으라면 너무 어렵죠. 뉴욕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센트럴 파크,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타임스 스퀘어 등 전세계 적으로 유명한 랜드마크가 즐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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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의 대표 도시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대서양과 바로 이어지는 허드슨 강이 있는 곳이 바로 뉴욕입니다. 뉴욕 시의 전체 구역은 맨해튼, 스태튼 아일랜드, 롱 아일랜드 세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으며 뉴욕 시는 다섯 개의 자치구Borough가 있습니다.
뉴욕시의 5곳의 자치구는 어디일까요?
맨해튼Manhattan, 브루클린Brooklyn, 퀸즈Queens, 브롱스 Bronx, 스태튼 아일랜드 Staten Island입니다.
브롱스 Bronx
맨해튼의 북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유색 인종, 특히 흑인의 비율이 높은 지역입니다. 할렘과 함께 뉴욕의 빈민가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힙합과 랩 문화의 고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 최대 규모이자 세계 2대 규모인 브롱스 동물원, 뉴욕 양키스의 홈구장인 양키 스타디움이 있습니다.
퀸즈 Queens
뉴욕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자치구입니다. 주택가가 많이 있으며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플러싱Flushing이 있는 곳이 퀸즈입니다. 퀸즈는 맨해튼에 비해 물가가 저렴하면서도 맨하탄 관광지까지 지하철로 편하게 왕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퀸즈에 숙소를 잡으면 숙박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퀸즈는 US 오픈 테니스 대회가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하며 뉴욕의 대표 공항인 JFK 공항과 라과디아 공항이 있습니다.
스태튼 아일랜드 Staten Island
뉴욕의 자치구 중에서 가장 외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맨해튼에 직장을 둔 미국인들이 맨하탄의 숙박비가 너무 비싸기 때문에 스태튼아일랜드에 주로 숙박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베드타운으로 특화된 지역이라 볼 수 있습니다. 스태튼 아일랜드 자체는 큰 명소는 없으나 맨해튼에서 스태튼 아일랜드를 왕복하는 무료 페리를 이용하면 자유의 여신상의 모습을 공짜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관광객에게 많이 찾기도 합니다.
맨해튼 Manhattan
뉴욕의 다섯 개 자치구 중 면적은 가장 작지만 가장 인구 밀도가 높습니다. 뉴욕에서도 가장 중심이 되는 곳입니다. 로어 맨해튼에는 월스트리트Wall Street와 국제 연합UN 건물 등 경제 및 정치, 브로드웨이Broadway로 대표되는 문화 명소까지 모두 맨해튼에 있습니다. 수많은 뉴욕의 관광지가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상 뉴욕을 관광한다고 하면 보통 맨해탄을 거의 구경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브루클린 Brooklyn
뉴욕 자치구 중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입니다. 로어 맨해튼에서 브루클린 브릿지를 이용해 건너갈 수 있습니다. 브루클린 브릿지도 유명한 관광지이며 걸어서 건널 수 있습니다. 브루클린 대부분이 주택가이나 공장도 많습니다. 식물원과 미술관 등이 대표 명소라 할 수 있으며 남쪽에는 유명한 해변 공원인 코니 아일랜드가 있습니다. 이곳은 보통 휴양을 위해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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