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팁 문화? 팁은 언제 얼마나 주면 될까요? 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특히나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는 문화 중 하나가 팁 문화입니다. 우리처럼 그냥 계산서에 적혀 있는 금액만 지불하면 맘이 편한데, 미국 같은 나라는 서비스 대가로 팁을 줘야 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팁을 얼마나 줘야 하는지도 곤혹스럽고 가끔 팁을 너무 적게 주면, 그전까지 천사처럼 나를 서빙 했던 사람이 돌변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아주 노골적으로 몇 퍼센트 팁을 달라고 당당하게 요청하는 사람도 볼 수 있습니다. 여행을 하다 이런 문제로 얼굴을 붉힌다면 정말 여행의 즐거움이 싹 달아날 정도로 싫죠. 각 나라마다 볼 것도 다 다르고 화폐도 다 다르듯 팁문화도 제각각 이어서 특정 국가 여행 계획이 있다면 그 나라의 팁문화에 대해서..
해외여행 팁/스페인여행
2018. 7. 24.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