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ART FESTA 꽃이피다 발화(發花) 2018 일정 및 프로그램 소개.

DMZ ART FESTA 꽃이피다 발화(發花) 2018 일정 및 프로그램 소개.

 

한국전쟁의 격전지 피의 능선등 전쟁의 아픔을 간직한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 일대에서 총성의 발화(發火)가 아닌 3000여명의 국내외 예술인들이 모여 예술로 평화의 꽃을 발화(發花) 한다는 취지로 2018년 8월 10일(금) ~ 12일(일) 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연과 역사적 현장 곳곳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한 채 진행하는 에코 페스타(ECO FESTA)로 진행될 "2018 DMZ ART FESTA 꽃이피다 ; 발화(發花)" 는 국립 DMZ 자생식물원에서 참가자 전원이 무장해제와 평화를 선언하는 통과의례와 축제의 서막을 알리고 상처의 치유와 감성의 회복을 목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솔리스트들이 무동력으로 펼치는 "ECO STAGE ; 서막"으로 그 시작을 알릴 예정입니다.

 

주무대인 성황지 에서는 11일밤 분단된 하늘, 분단된 땅, 분단된 물이 하나로 만나는 연출과 함께 예술인 3000명의 대합창으로 이루어진 "영혼콘서트-생환(生還)"이 펼쳐집니다. 2박3일 펀치볼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아트프리, 아트캠프, 탐방, 버스킹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것입니다.

 

전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남한과 북한 그 누구도 들어갈 수 없는 곳.

DMZ(비무장지대)에서 우리는 세계의 평화를 염원하는 Art Festival입니다.

 

행사기간 : 2018.08.10 ~ 2018.08.12

위치 :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해안서화로 15

행사장소 :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 일대

연 락 처 : 010-4843-9687

홈페이지 : http://www.dmzartfesta.com

 

축제 출연진으로는 국내외에서 음악,연극,무용,판소리 등의 분야에서 예술가 3000여명이 자유신청을 통해 참가할 예정입니다. 예술가 3000여명이 이뤄내는 축제는 성대한 종합예술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행사장은 자연과 역사적 현장 곳곳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한 에코 스테이지(Eco Stage)가 마련되며 참가자 전원이 무장해제와 평화를 선언하는 통과의례를 갖게 됩니다.

 

프로그램 일정입니다.

8월10일 오후 6시:  DMZ자생식물원에서 무장해제 통과의례에 이어 에코스테이지에서 우예주(바이올린),서진실(판소리),이현주(한국무용) 등의 공연이 실시됩니다.

 

8월 11일 : 제4땅굴과 성황지 등에서 평화연극제와 아카펠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고 마을공원무대와 힐링하우스광장 등에서 버스킹 밴드 공연이 이어질 것입니다다. 8월 11일 오후 6시부터는 전국농악단체 800명을 비롯 행사참가자 1000여명이 참여하는 ‘통일기원 지신밟기’와 ‘평화의 길 퍼레이드’가 성황지에서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8월 11일 주목할 만한 공연으로는 2018 DMZ 아트페스타의 메인무대인 영혼콘서트 ‘생환(生環)’이 8월 11일 오후 8시 성황지에서 총 5장으로 나눠 꾸며집니다.이번 콘서트는 전쟁에서 희생된 영령들을 평화의 새시대로 불러오는 의미에서 탄생,삶과 인연,사랑,죽음,생환을 표현하는 종합퍼포먼스가 될 것 입니다.

 

프로그램

- 통과 의례 : 8월 10일 17시 ~ 19시

- ECO STAGE_서막 : 8월 10일 19시 ~ 21시

- 영혼콘서트_생환(生還) : 8월 11일 20시 ~ 21시

 

부대행사

- 아트프리 : 8월 10일 ~ 12일 펀치볼 일대

- 아트캠프 : 8월 10일 ~ 12일 펀치볼 일대

- 탐방 프로그램 : 사전 문의 및 등록자에 한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