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최저가 구매 가장 좋은 시기는?

항공권 구매시 가장 싸게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는 시기는 언제일까요? 항공권 최저가로 구매가능한 최적의 시기를 항공권 비교구매사이트로 유명한 스카이스캐너에서 분석한 자료를 아래포스팅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2018년 항공여객수는 1억1천753만명으로 다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8년도 항공여객수가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항과 평창올림픽 개최 등의 영향으로 2017년의 1억936만명보다 7.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비행기를 이용하는 전세계 인구가 갈수록 증가해 가고 있으며 올해 우리나라 해외여행을 계획하여 항공기를 이용할 사람이 3천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항공권 최저가 구매 가장 좋은 시기는?

 

 

전세계 항공권 검색엔진으로 유명한 스카이스캐너는 최근 3년간 한국인 여행객이 검색한 전 세계 22개국 해외 항공권 수억 건의 요금을 분석해 ‘2019 최적의 항공권 예약 시점(2019 Best Time To Book)’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결론적으로 해외 항공권을 구매시에는 출국 16주 전에 구매할 때 가장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외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여행지일수록 구매 시점에 따른 차이 큰 것으로 나왔습니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항공권을 구매할 때에는 16주 전에 예약해야 같은 조건의 항공권이라 하더라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여행지에 따라 편차는 조금씩 있지만, 출국 16주 전 항공편을 구매하면 평균 12%가량 저렴하게 항공권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주가 너무 빠르다면 늦어도 9주 전에는 항공권을 예약해야 비용절감이 가능한것으로 나왔습니다. 왜냐면 평균적으로 출국 8주 전부터는 해외 항공권 요금이 연평균보다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항공권 최저가 구매 가장 좋은 시기는?

 

대부분의 항공권은 일찍 예약할수록 더 저렴하지만 급부상한 여행지일수록 구매 시점에 따라 요금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능프로그램에 노출되어 관심이 큰 헝가리행 항공권은 출국 23주 전 구매 시 연평균 요금보다 20%가량, 포르투갈은 출국 24주 전 예약 시 18%가량 요금이 저렴한 것으로 나왔으며 전통 인기 여행지인 일본은 일찍 예약할 경우 평균 12%까지, 대표적인 가족 휴양지 괌은 평균 8%까지 비용 절감이 가능한 것으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