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상어'(Baby Shark) 빌보드 차트에 꾸준히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다간 방탄소년단을 넘을 수도 있겠는데요? 하하
오늘 하루 종일 CNN 뉴스에서 모두 한꼭지씩은 한국의 핑크퐁이 제작한 'BABY SHARK' 노래에 대해서 집중 조명하면서 엄청난 관심을 보이고 있네요. BBC CNN 뉴스룸에서도 하루에 몇 번씩 계속 방송이 되고 있습니다.
아래 귀요운 아가 보이나요?
이 아가는 아기상어의 영어버전인 Baby Shark을 구글 알렉사에게 틀어 달라고 말하는 애기입니다.
홈비디오에 찍힌 이 귀여운 아가는 아기상어 노래를 알렉사에게 틀어달라고 하고 노래가 들리자 너무나 깜찍하고 행복하게 춤을 춥니다.
‘아기상어’는 한국의 어린이 콘텐츠 브랜드 핑크퐁이 2015년 북미권의 구전동요인 'Baby Shark'를 편곡해서 한국어 가사를 붙여 발표한 동요입니다. 2015년 12월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공개하였고 2년정도만에 조회수 21억 뷰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구글 코리아에 따르면 이 영상은 2017년 공식 뮤직비디오를 제외하고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동영상으로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아기상어의 영어버전인 Baby Shark는 2018년 8월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에 진입하였고 ,2019년 1월 10일 빌보드 메인차트 '핫 100'에서 32위로 진입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꾸준히 핫 100에 진입하고 있으며, 2019년 1월 28일 확인하였을때는 빌보트 HOT 100 의 37위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의 KPOP이 아닌 동요가 최초로 빌보드에 진입한 사례입니다. CNN 앵커가 한국의 KPOP이 이미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시죠? 이번에는 동요 아기상어가 전세계를 휩쓸고 있습니다 라고 멘트를 하는데 기분이 좋네요.
아기상어는 유튜브와 SNS를 통해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불리며 더욱 인기를 끌고 있으며 노래를 부르며 율동을 따라 하는 영상이 해시태그 '베이비 샤크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공유되면서 더욱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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