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고용시장에서 이민자들의 취업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원인을 아래 포스팅을 통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캐나다의 고용시장이 변하고 있다고 합니다. 캐나다의 경우 노령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노동력 부족문제가 심각하여 캐나다정부에서는 이민자들에게 그 언제보다도 오픈 적이며 고용시장에서도 이민자들이 취업에 크게 성공하면서 이민자들이 고용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이민자 실업률 6.4% 로 나타났으며 이는 캐나다 고용시장에서 이민자 실업률 지난 10년 중 가장 낮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금융, 전문기술 등 고임금 직종으로의 이민자들의 취업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캐나다 이민, 이민자 취업은 쉬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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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로 가장 많이 이민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캐나다의 경우 현재 5명중 한명은 이민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캐나다의 최신(2017년) 인구 자료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내 (해외 출생)이민자수는 7,540,830명으로 총인구의 21.9%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1990년 이후, 1991년(16.1%) → 2006년(19.8%) → 2011년(20.6%) → 2016년(21.9%) → 2036년(24.5%~30.0% 예상)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중입니다.
캐나다로 이민을 가기 위한 이민신청 분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캐나다의 3대 이민신청 카테고리는 경제이민, 가족이민, 난민이민 이 있는데 이중 경제부문 지원자수가 가장 많습니다. 전체 이민자 10명 중 6명은 경제 카테고리(60.3%, 지원자 및 부양가족 포함)에 지원하고 있으며 경제 카테고리 이민자의 절반(48.0%)은 기술이민(Skilled Workers) 프로그램, 27.3%는 정부추천 프로그램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고로 가족초청 및 난민 이민은 각각 26.8%, 11.6%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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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이민자들이 가장 많이 사는 도시는 어디일까요?
캐나다 이민, 이민자 취업은 쉬울까요?
캐나다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는 토론토, 밴쿠버 및 몬트리올이며 이 3도시에 이민자의 절반 이상인 61.4% 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캐나다 이민자 비중은, 토론토가 46.1%, 밴쿠버 40.8%, 몬트리올 23.4% 이며 토론토와 밴쿠버는 지역 인구의 절반가량이 이민자로 나타났습니다.
캐나다 이민자를 인종으로 살펴보면 인종 별로는 아시아(중동 지역 포함)권 이민자 수가 61.8%로 가장 높으며 상위 7개국은 중국, 필리핀, 인도, 이란, 파키스탄, 시리아, 한국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017년 처음으로 아프리카 대륙 이민자 수가 유럽이민자를 추월해, 13.4%로 2위를 차지했으며 아프리카에서는 나이지리아, 알제리, 이집트, 모로코, 카메룬이 가장 많이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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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이민자들의 취업은 쉬울까요?
캐나다는 이민자들의 고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현제 문제는 노령인구 증가, 베이비붐세대 퇴직 그리고 청년인력 감소 등으로 캐나다 내 노동력은 심각하게 부족한 현실입니다. 캐나다 국책은행인 BDC(Business Development Bank of Canada)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캐나다 근로가능한 인구 증가율은 연평균 0.2%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하기도 하여 캐나다에서 이민자들의 취업률은 갈수록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캐나다 이민, 이민자 취업은 쉬울까요?
캐나다 이민, 이민자 취업은 쉬울까요?
이민자들의 취업률은 서부지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매니토바 1위, 브리티시컬럼비아 2위 그리고 앨버타, 서스캐처원 등 중서부지역에서 이민자 취업실적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캐나다 전체 고용에서 이민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6% 이며 특히 숙박업, 식료품점 등 저소득 분야에서 고용 비중은 35%로 가장 높게 나타났지만 최근들어 금융, 보험, 부동산 같은 고임금 직종(34%)과 전문/과학/기술 서비스 분야(32%)에서도 고용비중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