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통시장을 이용하여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받는 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하지만 전통시장이라고 하더라도 모든 전통시장이 소득공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소득공제가 가능한 전통시장은 어떤 시장이며 어떻게 확인이 가능한지 아래 포스팅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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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대부분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있지만 평상 시 잊어버리기 쉬운게 연말정산 절세팁입니다. 그중 하나는 연말정산 시 신용카드, 현금카드, 현금영수증 등을 이용하여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일정부분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세법 개정으로 인하여 기존 30% 소득공제가 되던 대중교통, 전통시장의 공제율은 40%로 확대가 되었으니 근로자에게는 좋은 소식입니다. 소득공제율을 높힌 이유는 아무래도 대중교통과 전통시장을 더 활성화시키려는 정부의 정책이겠죠? 신용카드의 소득공제율은 15%, 체크카드, 현금영수증의 소득공제율은 3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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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가 되는 전통시장은 따로있다?
앞에 설명하였다 시피, 모든 전통시장이라고하여 전부 다 소득공제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전통시장은 따로 있습니다.
소득공제가 가능한 전통시장은?
소득공제를 받기 위한 전통시장은 관할 지자체에서 등록한 시장입니다. 이렇게 등록된 전통시장 사업장에서 이용한 현금영수증, 신용카드 만이 전통시장 사용분으로 인정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말은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규모점포, 준대규모점포(SSM)은 제외된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서울동대문 시장, 남대문 시장,부산의 자갈치 시장 등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전통시장 맞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놓치기 쉬운 전통시장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곳은 의류를 주로 판매하는 명동지하쇼핑센터, 시청광장지하쇼핑센터, 부산의 서면지하도상가 서면몰 그리고 공구나 기계를 판매하는 영등포기계상가도 전통시장으로 등록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전통시장으로 등록이 되어있다는 것은 이곳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그 사용한 금액도 소득공제 대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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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가 되는 전통시장 확인은 홈택스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홈택스에서는 소득공제가 되는 전통시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홈택스에서 전통시장 확인하기 :
소득공제가 되는 전통시장 확인하는 방법은
국세청 홈택스 → 조회/ 발급 → 기타조회 → 전통시장 정보 조회 순으로 하면 됩니다.
제가 확인해 본 결과, 대한민국 전통시장으로 등록된 시장은 2018년현재, 서울의 경우 274곳이 있으며 전국적으로 약 2,000여건(1,996건의 시장이 있는 것으로 등록되어있습니다. 전통시장을 이용하여 지역경제도 활성화 시키고 소득공제 혜택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