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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이복오빠, 베트남서 억대 횡령 의혹불거져

Global trends 2019. 1. 27. 10:35

최순실 이복오빠, 베트남서 억대 횡령 의혹불거져


 

베트남 뉴스를 전문으로 싣고 있는 베한타임즈 정진구 기자의 2019.01.25자 뉴스를 보면 최순실이복 오빠가 베트남에서 억대횡령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순실 이복오빠 최모씨는 베트남에서 사업을 하면서 동업자 몰래 회사 매각대금을 빼돌려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모씨는 국정농단의 주범인 최순실의 이복오빠로 알려져 있으며 최모씨가 베트남에서 억대 횡령 및 사기 행각을 벌인것으로 베한타임즈는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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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한타임즈 원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최순실 이복오빠 최씨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당시에도 각종 미디어들을 통해서 최순실의 비자금과 부친 독살의혹 등 충격적인 의혹을 상당히 많이 제기해서 당시 엄청난 유명세를 탔던 인물입니다. 현재 베트남에서 최모씨에게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에 따르면 최씨는 2017년 베트남에서 놀이터 사업을 하였고 동업 명목으로 약 11만달러를 다른 이들에게 투자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놀이터 사업이 어려워지자, 회사를 베트남 회사에 넘긴 후 몰래 매각대금을 빼돌려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피해자들은 한국에 있는데 조만간 최씨를 횡령 혐의로 형사 고발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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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는 한국에서 미끄럼틀 등 어린이 놀이기구 등을 제조해서 납품하는 놀이터 사업을 해왔었고 이복동생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건이 터질 즈음 사업을 접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베트남에서 사업을 이어 가기로 하고 베트남에서 교민을 만나 투자를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최씨는 투자자에게 40%의 지분을 주는 조건으로 동업을 제안했고, 투자자중 한명은 자신의 지인 1명과 함께 약 8만달러를 투자해 직접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합니다. 반면 지분 60% 지분을 가진 최씨는 자금 투자 전혀 없이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중고 금형 설비만을 제공하는 조건이었다고 합니다.

 

최씨와 베트남 교민 투자자의 회사는 한국의 놀이터 설치회사와 첫해 10만불 정도의 MOU를 체결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만 자금이 부족해 설비 세팅을 마무리할 수 없었고 이때부터 최씨는 투자자에게 추가 투자를 부추겨 추가 3만달러를 투자해 급하게 세팅을 마무리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사업이 어려워지고 추가 투자자가 나오지 않자 공장매각을 최씨가 권유하였고 회사를 매각하면 투자자에게 투자금을 돌려주겠다는 계약서도 썼다고 합니다. 베트남 회사에 매각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매각 조건은 375000달러로 정씨의 투자금을 충분히 돌려주고도 남을 금액이었으나 최씨는 베트남 회사의 요구조건이라며 회사 명의를 자신의 이름으로 바꿔야 한다고 한 후 법인통장도 공동명의에서 최씨 명의로 교체했습니다. 이후 최씨는 베트남 회사로부터 선계약금 30%를 법인통장으로 받고도 투자자에게 이를 알리지 않았고. 투자자가 이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되자 최씨는 그제야 1만달러만을 주며 회사 인수인계 업무를 도와 달라고 부탁했으며 투자금 회수를 요구하자 연락 두절된 상태라고 합니다.

 

피해를 입은 투자자는 조만간 한국 경찰에 최씨를 횡령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베한타임즈의 원본기사는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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